Q
가끔 업무 중에 아랫배가 찌릿하거나 콕콕 쑤시는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이게 단순히 혹이 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혹시라도 혹이 터지거나 꼬여서 응급실에 가야 하는 상황인 건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수술을 해봐서 그런지 통증에 예민해지네요.
A.
일상적인 묵직함과 달리 참을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이나 구토가 동반된다면 응급 상황일 수 있으나, 대부분은 순환 정체로 인한 통증입니다.
이전 수술 경험 때문에 작은 통증에도 불안해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일반적인 난소물혹으로 인한 통증은 아랫배가 뻐근하거나 묵직한 느낌, 혹은 생리 주기 전후로 심해지는 콕콕 쑤시는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만약 통증이 식은땀이 날 정도로 극심하고, 자세를 바꿔도 완화되지 않으며, 구토나 고열이 동반된다면 혹이 꼬이거나 파열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찾으셔야 합니다.
다행히 지금 느끼시는 간헐적인 통증은 골반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어혈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방 치료로 하복부 혈류를 개선하면 이런 불안한 통증들이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