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밤에 혼자 있을 때 가끔 하복부가 뒤틀리듯 아플 때가 있어요. 1인 가구라 응급 상황이 생기면 대처가 힘들까 봐 무서운데, 수술이 필요한 급박한 신호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A.
식은땀이 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나 구토가 동반된다면 혹의 염전(꼬임) 가능성이 있으니 즉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은 갑작스러운 통증에 공포를 느끼기 마련이죠.
난소 물혹이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자세를 바꿀 때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 오거나, 배 전체가 딱딱해지면서 메스꺼움이 동반된다면 혹이 꼬이거나 터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한방 치료의 범위를 넘어선 응급 상황입니다.
하지만 평소 느끼시는 묵직한 압박감이나 생리통 정도의 통증은 한약과 침 치료로 충분히 조절 가능합니다.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본인의 혹 크기와 상태를 기록한 진단서를 휴대하시고, 통증의 양상이 평소와 확연히 다르다면 주저 말고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