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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

다낭성난소증후군

피임약 끊으면 다시 멈추는 생리, 여드름과 체중 증가까지. 인위적인 호르몬 조절이 아닌 난소 스스로 배란하는 힘을 기릅니다.

Q

지금 당장 생리를 안 하는 것도 무섭지만, 혹시 나중에 대학생이 되고 어른이 되어서 아기를 못 갖게 될까 봐 그게 제일 겁나요. 19세에 생긴 이 문제가 평생 가는 건 아니겠죠?

A.

지금의 무월경은 난소가 잠시 쉬고 있는 상태일 뿐이며, 현재 단계에서 몸의 균형을 잘 잡아주면 향후 임신 능력에는 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생리가 3개월이나 멈추면 나중에 큰 병이 되거나 난임이 될까 봐 공포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가 영구적으로 망가진 것이 아니라,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배란의 리듬을 잠시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10대 후반에 문제를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 아주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인위적인 호르몬 주입 없이 한방 치료로 난소가 스스로 난포를 키우고 배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정상적인 가임기 여성의 몸으로 충분히 돌아갈 수 있으니 너무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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