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프리랜서 디자이너라 집에서 마감 업무도 쳐내야 하고 애 둘을 혼자 보는 시간이 많아서 병원에 자주 오기가 힘들거든요. 정기적으로 꼭 자주 와야만 효과가 있는 건지, 아니면 집에서 약만 먹으면서도 나을 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A.
두 아이 육아와 디자인 업무를 병행하시느라 시간 내기가 정말 어려우시겠군요. 다행히 산후풍 치료의 핵심은 체내 환경을 개선하는 한약 복용에 있으므로, 내원 횟수를 조절하면서도 충분히 치료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집에서 아이 둘을 돌보며 마감까지 챙겨야 하는 30대 워킹맘의 고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산후풍 치료는 침이나 물리치료도 도움이 되지만, 가장 근본적인 처방은 환자분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한약 치료입니다.
내원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혹은 상황에 따라 격주로 방문하여 경과를 확인하고 침 치료를 병행하는 식으로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매일 오지 못한다고 해서 치료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니, 가장 중요한 한약 복용을 거르지 않으면서 일상 속에서 몸을 따뜻하게 관리하는 것에 집중해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