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라 하루 종일 서서 수업하고 아이들을 챙기다 보면 퇴근할 때쯤 다리도 퉁퉁 붓고 기운이 하나도 없거든요. 따로 운동을 할 기운조차 없는데, 이런 일상적인 활동량이 임신 준비에 방해가 될까요?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체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더 해야 할까요?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하는 30대 초반 여성의 경우, 무리한 운동보다는 골반강 내 혈류 순환을 돕는 가벼운 스트레칭이 훨씬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온종일 서서 에너지를 쏟다 보면 하체로 혈액이 쏠리고 정작 자궁이 있는 골반 안쪽의 순환은 정체되기 쉽습니다.
몸이 이미 방전된 상태에서 억지로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기운을 더 소진시켜 임신에 필요한 에너지를 뺏어갈 수 있어요.
지금은 체력을 쥐어짜는 운동보다는 퇴근 후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거나, 골반을 이완시키는 요가 동작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한약은 이렇게 소진된 기력을 보충하고 하체에 정체된 혈류를 자궁 쪽으로 끌어올려 주는 역할을 할 거예요.
운동에 대한 강박보다는 '휴식도 임신 준비의 일부'라고 생각하시고, 한약을 통해 기초 체력이 올라오면 그때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