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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코모나스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

항생제 먹어도 그때뿐, 자꾸 재발하는 노란색 거품 냉과 가려움. 균만 죽이는 게 아니라 질 내 환경(토양)부터 개선해 면역력을 회복합니다.

Q

평소에 건강 관리를 위해 유산균이랑 종합 비타민을 챙겨 먹고 있는데, 한약이랑 같이 먹으면 약효가 떨어지거나 간에 무리가 가진 않을까요?

A.

일반적인 영양제는 한약과 병행해도 무방하며, 오히려 질 내 유익균 형성을 돕는 유산균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0대 후반 직장인들이 흔히 드시는 비타민이나 질 유산균은 한약의 흡수를 방해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특히 질 유산균은 트리코모나스균에 의해 파괴된 질 내 산성도를 복구하는 데 보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한약과 영양제 복용 사이에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간격을 두는 것이 위장에 부담을 덜 주는 방법입니다.

현재 처방되는 한약은 환자분의 간 수치와 체질을 고려하여 조제되므로 간 무리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으며, 오히려 과로로 지친 간 기능을 회복시켜 염증 대사를 원활하게 도울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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