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험 기간이라 과제 때문에 밤을 새우는 날이 많고 잠을 거의 못 자요. 잠을 못 자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들 하는데, 수면 부족이 지금 이 황록색 냉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을까요? 24세라 아직 젊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몸이 예전 같지 않아요.
수면 부족은 면역 체계를 무너뜨려 질 내 유익균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악화시키는 결정적인 원인이 됩니다.
시험 기간과 질염 증상이 겹쳐서 컨디션 조절이 정말 힘드시겠네요.
잠은 우리 몸의 '정기'를 회복하는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 세포의 활동이 둔해지면서 질 내에 원래 살고 있어야 할 착한 균들이 힘을 잃고, 그 틈을 타 트리코모나스 같은 외부 균이 무섭게 번식하게 됩니다.
20대 초반이라도 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하초의 방어벽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한약이 부족한 기운을 보충해 주겠지만, 하루에 최소 6시간 이상은 깊은 잠을 자려고 노력해 주셔야 치료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