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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코모나스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

항생제 먹어도 그때뿐, 자꾸 재발하는 노란색 거품 냉과 가려움. 균만 죽이는 게 아니라 질 내 환경(토양)부터 개선해 면역력을 회복합니다.

Q

지금 냉이 너무 많이 흘러서 매일 생리대를 차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밑이 다 헐고 가려워서 미칠 것 같아요. 한약을 먹기 시작하면 보통 며칠 정도 지나야 이 축축한 느낌이랑 가려운 게 좀 가라앉을까요? 당장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해서요.

A.

보통 복용 후 3~5일 이내에 분비물의 양과 가려움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하며, 1~2주 내에 큰 불편함은 사라집니다.

생리대를 장시간 착용하면 습기가 갇혀 피부염까지 동반될 수 있어 정말 고통스러우실 겁니다.

다행히 한약은 하초의 습열을 빠르게 끄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복용 후 며칠 내로 물처럼 흐르던 냉의 양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 역시 염증 수치가 떨어지면서 함께 완화됩니다.

다만,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3~7일 만에 좋아졌다고 해서 바로 약을 끊으면 재발할 위험이 큽니다.

질 내부 환경이 완전히 탄탄해질 때까지 1~2주 정도는 집중적인 처방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은 면 팬티라이너를 자주 교체해 주시는 것이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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