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연소’는 처방의 효과를 그대로 보여주는 측정값이 아닙니다
체지방을 태운다는 표현은 이해하기 쉽지만 실제 진료에서는 무엇을 얼마나 측정했는지가 빠져 있습니다. 체중이 줄었다고 모두 지방이 줄었다고 볼 수 없고, 땀이나 배변으로 숫자가 내려간 것을 지방 연소로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처방을 평가할 때는 광고 문구를 체중과 허리둘레, 실제 섭취와 활동, 일정 기간의 변화로 바꿔 물어야 합니다. 어떤 대상에서 어느 기간 관찰한 결과인지 없는 수치는 개인의 예상 효과로 쓰기 어렵습니다.
지방 변화는 약 한 가지보다 섭취와 활동의 긴 흐름에서 생깁니다
초기 체중 변화와 체지방 감소를 구분합니다
감량 초반에는 탄수화물 섭취와 염분, 글리코겐과 수분, 배변 상태가 체중을 크게 흔들 수 있습니다. 며칠 사이의 변화만 보고 지방이 빠졌다고 단정하거나, 반대로 체중이 그대로라는 이유로 효과가 전혀 없다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조건의 아침 체중으로 주간 평균을 만들고 허리둘레를 주 1회 같은 위치에서 잽니다. 체성분계는 체수분의 영향을 받으므로 같은 장비와 시간대의 여러 주 추세를 보조 정보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