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이어트 자극 글귀나 사진을 보면 진짜 살 빼는 데 도움이 되나요? 왜 유독 그런 글들에 마음이 흔들리는지 궁금해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다이어트 자극 문구는 뇌의 보상 회로를 건드리는 일종의 '심리적 트리거'예요. 멋진 사진이나 날카로운 글귀를 접하면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순간 의욕이 솟구치기 마련이죠. 다만 이런 자극이 반복될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나오며 오히려 식탐을 부추깁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과한 자극이 심(心)에 열을 만들고 기운을 뭉치게 해 신진대사를 막는다고 봐요. 환자분 의지가 부족해서라기보다 뇌와 몸이 반응하는 인과 체인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