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이어트 끝나면 바로 되돌아오는데, 요요 안 당하는 방법 없을까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 식단 줄이기보다 체질 보완에 집중해요 ✓ 폭풍 감량보다 주 0.5~1kg 느린 감량이 안정적이에요 ✓ 다이어트 중에도 비허(脾虛) 관리로 장 기능 유지가 중요해요 ✓ 근육량 손실 막아야基础대사량 안 떨어져요 ✓ 감량 완료 후에도 2~3개월간 체질 관리 이어가야 해요
📝 상세 답변
저도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식사량을 이만큼 줄이면 금방 빠지겠지'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우리 몸의 생존 본능 때문입니다. 급격하게 칼로리를 줄이면 뇌는 이를 '기아 상태'로 판단하여, 대사율을 낮추고 식욕을 높입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멈추는 순간 지방이 빠르게 축적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비허(脾虛)와 연결 지어 설명합니다. 비장 기능이 약해지면 영양분 처리 능력이 떨어져, 적은 칼로리라도 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여기에 어혈(瘀血)이 섞이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담음(痰飮)이 쌓이면 체내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백록담에서 권해드리는 요요 방지 포인트입니다.
- 첫째, 감량 속도를 완만하게 유지하세요. 주 0.5~1kg 정도면 충분합니다. 빠른 결과보다는 몸이 적응할 수 있는 속도로 감량하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른 길입니다.
- 둘째, 식이요법과 체질 교정을 병행해야 합니다. 식단 조절에만 집중하면 기초대사량까지 떨어집니다. 한약이나 침 치료로 비허(脾虛)를 보완해 장 기능을 유지하면, 다이어트 후에도 영양 처리 능력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 셋째, 근육량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근감량(肌肉減少)은 곧 기초대사량의 감소로 이어집니다.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넷째, 감량 후 2~3개월간의 유지 관리가 핵심입니다. 다이어트 중에는 허기 신호에 무뎌지기 쉽습니다. 감량 직후가 가장 위험한 시기이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본격적인 체중 감량을 원하신다면, 내원하셔서 체질 분석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맞춤 관리 계획을 세워보시길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