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사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다이어트 한약이 종류가 많던데, 저처럼 매번 실패하는 사람에겐 어떤 처방을 추천하시나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환자분의 체질(體質)과 생활 방식에 따라 처방의 방향은 완전히 달라져요.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누어 보는데요. 기운 없이 쉽게 지치면서 살이 붙는 ‘에너지 부족형’은 기력을 보해 대사 효율을 높이는 게 우선이에요. 반대로 부종(浮腫)이 심하고 몸이 늘 천근만근인 ‘노폐물 축적형’이라면 순환을 돕는 처방이 훨씬 잘 맞죠. 식욕만 억누르는 게 아니라, 우리 몸의 약한 부분을 빈틈없이 채워드리는 과정이라 이해하시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