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팅 때마다 습관적으로 커피를 서너 잔씩 마시는데, 카페인이 통증을 잠깐 줄여주는 것 같다가도 나중엔 더 심하게 만드는 기분이 듭니다. 영업직이라 커피를 완전히 끊기는 힘든데 어떻게 조절해야 합니까?
A.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하지만, 반동 작용으로 혈관이 다시 확장될 때 더 심한 두통을 유발합니다. 치료 중에는 점진적인 감량이 필수적입니다.
영업 미팅에서 커피는 빠질 수 없겠지만, 카페인은 편두통 환자에게 '양날의 검'입니다.
카페인이 빠져나갈 때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되면서 '카페인 반동성 두통'이 생기는데, 이것이 5년째 앓고 계신 편두통과 섞여 양상이 복잡해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약국 진통제에도 카페인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과다 섭취 위험이 큽니다.
한의원에서는 카페인 없이도 뇌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약재를 처방하여 의존도를 낮춰드릴 것입니다.
당장은 하루 한 잔으로 줄이거나 연하게 드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