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정신과에서는 설문지도 하고 뇌파 검사 같은 것도 하잖아요. 한의원에서는 제 맥만 짚고 약을 주시는 건지, 아니면 저처럼 알코올로 간이 상한 20대 남성의 몸 상태를 수치나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제가 의심이 좀 많아서 눈으로 확인이 돼야 믿음이 가거든요.
A.
맥진뿐만 아니라 자율신경 균형 검사(HRV) 등을 통해 뇌의 피로도와 신체 활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치료에 반영합니다.
전통적인 맥진과 문진 외에도, 현대 한의원에서는 자율신경 균형 검사(HRV)를 통해 환자분의 스트레스 저항도와 뇌의 피로 상태를 데이터로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조울증의 어느 단계에 있는지, ADHD로 인한 전두엽의 활성도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의 음주로 간 기능이 걱정되시는 만큼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신체 증상을 체크하며, 필요시 협력 의료기관을 통한 혈액 검사 결과를 참고하여 처방의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20대 후반 환자분들이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지해야 치료 의지가 높아진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니, 검사 결과를 토대로 매 진료 시 변화를 상세히 설명해 드릴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