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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증후군

새학기증후군

3월만 되면 아침마다 배가 아프고 머리가 지끈. 낯선 환경이 주는 긴장을 한약으로 다스려 몸과 마음의 적응력을 높입니다.

Q

제 여동생은 유치원 갈 때 하나도 안 울고 싱글벙글 웃으면서 가거든요. 저만 이렇게 겁쟁이인 것 같아서 속상한데, 저도 여동생처럼 씩씩해질 수 있어요?

A.

너는 겁쟁이가 아니라 단지 여동생보다 조금 더 섬세하고 조심성이 많은 것뿐이란다. 치료를 받으면 너만의 방식대로 충분히 씩씩해질 수 있어.

사람마다 타고난 성격과 체질이 다 다르단다.

여동생은 밖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운이 강한 편일 수 있고, 8세인 너는 세상을 더 깊고 신중하게 관찰하는 섬세한 기운을 가졌을 뿐이야.

이건 나쁜 게 아니라 오히려 나중에 아주 멋진 재능이 될 수도 있어.

지금은 새로운 학교라는 큰 산을 넘느라 잠시 기운이 약해진 상태니까, 한약으로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면 너도 모르게 용기가 생길 거야.

동생과 비교하며 속상해하지 마.

너는 지금도 충분히 노력하고 있고, 조금만 더 힘을 내면 너만의 멋진 미소를 되찾을 수 있단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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