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제 곧 시댁 제사도 있고 집안 행사가 줄줄이 있는데,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이 안 와요. 이런 스트레스 상황이 닥치기 전에 미리 먹어두면 마음을 좀 편안하게 가라앉혀 주는 상비약 같은 한약도 처방받을 수 있을까요?
A.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급격히 심해지는 불안을 다스리는 우황청심원이나 천왕보심단 같은 한방 상비약이 큰 도움이 됩니다.
명절이나 제사를 앞두고 50대 주부님들이 겪는 '행사 전 불안'은 공황 증상을 급격히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이럴 때는 현재 복용하시는 맞춤 한약 외에도, 갑작스러운 심장 두근거림이나 폐쇄 공포감을 완화해 주는 천왕보심단이나 안신제 계열의 상비약을 미리 처방받아 두시면 든든합니다.
이런 약들은 의존성이 거의 없으면서도 교감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행사가 있기 며칠 전부터 미리 복용하며 몸을 준비시키면, 가슴 답답함 없이 무사히 일정을 치러내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