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사고·재해·폭력·이별 등 강한 외상 후 6개월 이상 지속되는 PTSD. 정신과 약물·심리치료와 함께 한약으로 자율신경·수면·신체화

Q

치료를 시작하면 이번 겨울은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 매년 기념일 즈음만 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날의 냄새가 코끝을 찌르는데, 이런 '기념일 효과'를 미리 차단할 수 있는 한방 처방이나 생활 수칙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기념일 전후로 심해지는 증상은 '복기(伏氣)'라 하여 잠복해 있던 사기가 발동하는 것으로 보며, 계절이 바뀌기 전 미리 기운을 다스리는 예방적 치료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겨울만 되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당시의 추위와 분위기가 뇌의 기억 장치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미리 몸을 준비시키는 '미병(未病)' 치료를 중시합니다.

겨울이 오기 전, 가을부터 미리 심장의 화기를 내리고 담력을 보충하는 약을 복용하면 기념일이 다가와도 뇌가 과하게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식당 운영 중 틈틈이 할 수 있는 '내관혈' 지압이나 호흡법을 알려드려, 환취(냄새)가 느껴지려 할 때 즉각적으로 신경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번 겨울은 예전과 달리 평온하게 가족들과 보낼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해 드릴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뇌신경·심리 상담

뇌신경·심리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최종 수정: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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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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