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다 하고 유튜브 보거나 게임 할 때가 제일 행복한데, 엄마는 자꾸 스마트폰 보면 눈을 더 깜빡거린다고 못 하게 해요. 정말 화면을 보는 게 틱에 나쁜 영향을 주나요?
스마트폰의 강한 빛과 빠른 화면 전환은 뇌를 과도하게 자극하여 틱 증상을 즉각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 시간을 엄격히 제한해야 합니다.
유튜브나 게임 영상은 뇌의 시각 중추에 아주 강력한 자극을 주는데, 틱이나 ADHD 증상이 있는 11세 아이들의 뇌는 이런 자극에 훨씬 취약해요.
화면을 집중해서 볼 때 뇌는 쉴 새 없이 정보를 처리하며 흥분 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 결과 신경 전달 물질의 불균형이 심해져 틱이 더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간의 혈이 소모되어 근육을 영양하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해요.
게임을 하고 싶겠지만, 치료 기간만큼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이고, 대신 종이책을 보거나 손을 움직이는 만들기를 하는 것이 뇌의 안정과 틱 완화에 훨씬 유리합니다.
